효연 “SM이 큰 집 주는데 왜 나가” 소시 유리와 숙소 생활 솔직 고백(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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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주 작성일23-09-24 09:09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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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효연이 유리와 함께 아직도 숙소 생활 중이라 밝힌다.

7월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아빠의 회사가 너무 멀어서 고민인 8세 아들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삼 남매 5인 가족의 둘째 아들로 아빠가 회사 때문에 우리랑 놀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아빠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집을 찾아달라고 말한다. 현재 가족들은 경기도 김포에 거주하지만, 아빠가 1년 전 이직한 직장이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출근 시간만 3시간이 걸린 적도 있다고 한다.

가족이 원하는 지역은 수인분당선 망포역까지 자차로 30분 이내의 경기 남부지역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바랐다. 또, 아이들 걸음으로 도보 15분 이내의 초등·중학교를 바랐으며, 인근에 학원과 마트가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8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효연이 출격한다. 자유로운 발품을 기대해 달라고 밝힌 효연은 발품 경력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발품 경험은 없지만, 소녀시대 숙소 생활이 길어 이사 경험은 아주 많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자신은 아직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매니저 한 명과 함께 숙소 생활 중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숙소 생활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제일 위치 좋고, 큰 집을 해주는데 굳이 나갈 필요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효연은 복팀장 박나래와 함께 용인시 기흥구로 향한다. 의뢰인의 아빠 직장까지 차로 25분 소요되는 곳으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이며,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광활한 거실에서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커버 무대를 펼친다. 효연의 화려한 독무와 박나래의 트월킹에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길이 약 11m의 긴 발코니를 활용해 런지 동작을 선보이며 홈트레이닝까지 시도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효연은 ‘홈즈’의 시그니처인 ‘샤워부스 챌린지’에서 최초로 댄스에 도전한다.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녀의 춤 실력에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고.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신곡의 일부를 공개하며, 노래 제목의 힌트로 ‘홈즈’의 시작을 알리는 포즈를 취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http://v.daum.net/v/2023072509030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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