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골라 낳는다…성별 구별하는 인공수정 기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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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주 작성일23-07-01 09:17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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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119/0002695491

[데일리안 = 고정삼 기자] 미국 연구팀이 정자의 성(性)을 약 80% 정확도로 선택해 인공수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성별 선택에 따른 윤리적 문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뉴욕 웨일 코넬 의대 지안피에로 팔레르모 교수팀은 이날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서 정자의 성을 선택해 인공수정 하는 기술로 원하는 성별의 배아를 80%의 정확도로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정자의 염색체가 남성(Y)인지 여성(X)인지에 따라 무게가 약간 다른 점을 이용해 정자를 성별로 선별한 뒤 아들을 원하는 부부에게는 Y 염색체 정자로, 딸을 원하는 부부에게는 X 염색체 정자로 인공수정을 했다.

그 결과 딸을 원하는 부부 59쌍은 292회 인공수정에서 231회(79.1%) 딸 배아를 얻은 데 성공했고, 아들을 원하는 부부 56쌍은 280회 인공수정 가운데 223회(79.6%) 아들 배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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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원래 인공수정할때 수정란 성별 선택이 가능하고 그걸 정자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생겼다는거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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