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무다의 "의담 전정국"이 BTS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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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주 작성일23-04-12 13:12 조회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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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을 발표한 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배우 이유비가 열애한 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 연예기자 출신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반박 불가? BTS 정국 ♥ 이유비 열애 증거 팩트체크 해보니.. (feat 견미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2년 전부터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를 취재했다며 두 사람이 과거에 교제한 것이 사실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유비가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의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다.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가 쿠무다에 콘서트홀을 해줬으며 2021년 개관식에 직접 참석해 커팅까지 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무교였던 정국이 2021년 불교에 귀의해 법명 '의담'을 받았고, '세상 속의 붓다'란 자신과 닮은 작품을 기부했다. 정국은 불경을 새긴 대형 현판을 쿠무다에 기부했다"라며 "정국이 주석 스님과 인연이 있었고 아이폰도 선물했는데, 견미리 역시 자신의 친정 엄마의 49재를 주석 스님과 지낼 정도로 인연이 있었다"며 둘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유비와 정국이 함께 찬 염주가 네티즌들에게 포착됐는데, 견미리, 이승기, 정국, 이유비가 모두 차고 있었다. 견미리 일가와 연관된 인물들이 다수 (해당 염주를) 차고 있었다. 정국과 이유비는 이 염주를 상당히 오랫동안 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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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영상에 따르면 2020년 10월 한 온라인 쇼핑몰에 정국이 쓴 후기에는 '샤넬 30번대 블랙 빈티지 은장 보이백 캐비어 미디움'이란 상품명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이유비가 해당백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어 주목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엔 정국과 묘령의 여인이 제주도에 간 사진이라며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이유비 역시 제주도에 간 근황을 SNS에 알려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이에 두 사람이 지난해 말까지 교제한 게 아니냐는 설이 퍼졌다.

이진호는 "2년 전부터 두 사람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봤더니 두 사람이 과거에 만났던 내용이 확인됐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로부터 '2021년까지는 만났던 것이 맞다'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2022년 5월 이후엔 두 사람이 만남을 지속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할 수가 없었다"라며 "그러나 현재 두 사람의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아무런 관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관계, 과거에는 맞고 지금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은 2021년 12월 한 차례 먼저 제기됐다. 당시 정국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http://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302150720529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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