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극 시청률이 '1%'…남궁민·이종석이 살렸는데, 최악의 성적표 받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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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주 작성일23-03-30 13:16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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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포스터./사진제공=MBC

MBC 금토드라마가 2021년 신설 이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단막극을 제외한 미니시리즈에서 1%대라는 처참한 시청률을 나타낸 것. 동시간대 경쟁작이 치열한 것도 이유겠지만, 작품 자체의 엉성함과 유치함이 가장 큰 문제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물. 

그러나 6회까지 방송된 '꼭두의 계절'은 계절에게 고백을 받으려 애쓰는 어설픈 꼭두와 화내고 짜증내고 울고를 반복하는 계절의 모습만 비칠 뿐이다. 로맨스 케미는 둘째 치고 만나기면 다투고 싸우니 티격태격을 넘어 피로하기까지 하다. 


http://v.daum.net/v/2023021511010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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