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 데 좋은 ‘음식 조합’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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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주 작성일23-03-13 18:17 조회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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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엔 나름 ‘궁합’ 맞는 식품 섭취도 중요
쇠고기 스테이크와 브로콜리. 이처럼 체중 감량에 좋은 음식 조합이 꽤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무게를 줄이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 한 가지 음식만 딱 골라 먹는 것보다는 두가지 이상 음식을 함께 먹는 게 체중 감량에 더 유리할 수 있다. 각 음식의 영양소가 몸무게를 줄이는 효과를 상승적으로 낼 수 있다. 배가 든든해지고 지방과 칼로리를 더 많이 태울 수 있다. 물론 음식을 덜 먹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살 빼는 데는 최선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 자료를 토대로 '살 빼는 데 좋은 음식 조합 7가지'를 소개한다.

1.아보카도와 짙은 잎채소

아보카드에 시금치, 케일 등 짙은 잎채소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된다. 아보카드엔 배고픔을 막아주고 건강에 좋은 지방(단일 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 잎채소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분이 높다. 특히 아보카도는 채소의 항산화제를 몸이 더 많이 흡수하게 도와준다. 질병을 물리치는 데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쇠고기 스테이크와 브로콜리

오늘 따라 헬스클럽에 가기엔 너무 피곤하다면 식사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쇠고기에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다. 이 영양소는 몸 안에서 적혈구를 만드는 데도 쓰인다. 또 장기에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이들 성분이 부족하면 신체의 활력이 뚝 떨어질 수 있다. 브로콜리 속 비타민C는 몸의 철분 흡수를 돕는다. 브로콜리 반 컵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65%가 들어 있다.

3.녹차와 레몬

녹차는 저칼로리 음료다. 지방과 칼로리를 더 많이 태우는 데 좋다. 항산화제 '카테킨' 덕분이다. 연구 결과를 보면 녹차를 매일 4잔 마시면 체중이 줄고 혈압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에 레몬을 짜 넣으면 건강에 더 좋다. 몸이 레몬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4.연어와 고구마

생선은 흔히 '두뇌 식품'으로 불리지만 허리 건강에도 좋다. 연어의 오메가-3 지방은 체지방을 줄이는 데 매우 높은 효과를 낸다. 연어 1인분(85g)에는 단백질 17g이 들어 있다. 연어와 함께 구운 고구마를 먹으면 든든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식사가 가능하다. 적당한 크기(13cm 내외)의 고구마에는 섬유질이 4g 들어 있다. 열량은 112kcal밖에 안 된다.

5.요거트와 라즈베리

크림이 듬뿍 든 요거트는 훌륭한 간식이다.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 결과 체중 감량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지방을 더 많이 소모할 수 있다.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약 35%를 제공하는 비타민D 강화 요거트를 먹으면 몸무게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즈베리 반 컵을 요거트에 추가하면 단맛이 나고 섬유질 4g을 섭취할 수 있다.

6.사과와 피스타치오

점심 간식으로는 사과와 피스타치오의 조합이 좋다. 단백질, 건강에 좋은 지방, 섬유질을 두루 섭취하고 포만감을 누릴 수 있다. 피스타치오 50개의 열량은 약 160kcal로 매우 낮은 편이다. 사과를 함께 먹으면 섬유질 약 4g을 섭취하고 단맛과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7.다크 초콜릿과 아몬드

무턱대고 모든 과자를 멀리하면 도리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다간 후유증으로 과식을 할 수있다. 다크 초콜릿 약 28g(1온스)에는 설탕 약 7g이 들어 있다.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간식에 속하는 이유다.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와 함께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포만감을 더 오래 느낄 수 있다.

http://v.daum.net/v/2023030109110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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